정치
손학규 낙산사서 장고..."생각 정리"
입력 2007-03-16 01:17  | 수정 2007-03-16 08:06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 중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마지막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당 경선준비위가 대선후보 경선 룰을 확정짓기로 예정된 18일까지 나흘간 향후 행보와 거취를 고민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전 지사는 아침 일찍 설악산 산행에 나설 예정으로, 산행 후 제3의 장소로 옮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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