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시’ 에일리, 주제곡 순간 뚝딱 ‘천재적이야’
입력 2014-07-03 12:09 

가수 에일리가 문과 함께 '도시의 법칙 in 뉴욕' 즉석 테마송을 만들어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뉴욕팸'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가수 문, 에일리의 뉴욕 생활기가 펼쳐졌다.
이날 에일리는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한 멤버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문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문이 기타로 뮤즈(Muse)의 '수퍼메시브 블랙홀'(Supermassive Blackhole)의 연주를 시작하자, 에일리는 갑작스럽게 편곡을 시도했다.
에일리는 '더 로우 오브 더 시티 인 뉴욕'(The law of the city in NewYork)이라는 가사를 넣어 즉석으로 스캣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모든 뉴욕팸들은 각자 냄비, 박스 등을 악기로 삼아 즉흥적으로 밴드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 음악을 듣던 막내 백진희는 노래에 맞춰 급작스러운 '폭풍 댄스'를 선보여 가족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도시의 법칙 에일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에일리, 역시 대박이야" "도시의 법칙 에일리, 천재적이다" "도시의 법칙 에일리, 음악이 있으니까 보기좋다" "도시의 법칙 에일리, 모든 치유의 기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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