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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개봉한 ‘신의 한 수’, 7만 관객 돌파…‘끝까지 간다’ 제쳤다
입력 2014-07-03 09:28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전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7만387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는 줄곧 2위를 기록했던 ‘끝까지 간다를 제치고 누린 쾌거이자, 개봉하자마자 빠르게 상위권에 접어든 것이다.

‘신의 한 수는 배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최진혁, 이시영 등이 출연하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한편, 같은 날 전야 개봉한 ‘소녀괴담은 2만6798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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