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숭례문 복원 공사 과정에서 천연안료 대신 값싼 화학접착제를 사용한 혐의로 58살 홍창원 단청장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씨는 숭례문 복원 작업을 하면서 값싼 화학접착제를 아교에 몰래 섞어 사용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7일 숭례문 단청 조각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 박준규 / jkpark@mbn.co.kr ]
홍 씨는 숭례문 복원 작업을 하면서 값싼 화학접착제를 아교에 몰래 섞어 사용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7일 숭례문 단청 조각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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