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콘도숙박권 판매 사기 20대 검거
입력 2014-07-03 08:39 
서울 양천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콘도 회원권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콘도 숙박권 등을 판다는 글을 올려 35명으로부터 1천 2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사기 전과 5범으로 휴가철에 콘도 숙박권을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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