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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승 재도전, 7이닝 2실점에도 결국 ‘역전패’
입력 2014-07-03 08:25 
류현진 10승 재도전
류현진 10승 재도전, 아쉽게 역전패 당해

류현진 10승 재도전 류현진 10승 재도전

류현진 10승 재도전이 화제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경기를 책임진 가운데,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의 성적을 거두었다.

다저스가 3대 2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 잘 풀리던 경기는 8회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8회 등판한 브라이언 윌슨이 실점을 허용하면서 류현진 10승은 눈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윌슨은 볼넷 2개로 1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대타 데이빗 머피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실점하고 말았다.

결국 3대 3 동점이 되며 류현진의 10승 기회는 날아가고 말았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10승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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