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을 보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 외교'가 강화된 점입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칭화대학교에서 중국어로 연설을 하고,
▶ SYNC : 박근혜 / 대통령 (지난해 6월 칭화대 강연)
- "오늘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을 방문하여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재 병마용을 직접 찾아 관람합니다.
바로 방문 국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디플로머시, 공공외교의 일환입니다.
이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한국 방문에 '공공 외교'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우선, 방한한 중국 국가원수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대학교에서 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4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될 강연은 모두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 주석이 사실상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연설하는 셈입니다.
시 주석은 한·중 관계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는 물론 한국 국민 마음을 잡기 위한 형식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단순 경제교류를 넘어 정치·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국의 '공공 외교' 강화가 어떤 효과를 볼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을 보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 외교'가 강화된 점입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칭화대학교에서 중국어로 연설을 하고,
▶ SYNC : 박근혜 / 대통령 (지난해 6월 칭화대 강연)
- "오늘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을 방문하여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재 병마용을 직접 찾아 관람합니다.
바로 방문 국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디플로머시, 공공외교의 일환입니다.
이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한국 방문에 '공공 외교'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우선, 방한한 중국 국가원수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대학교에서 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4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될 강연은 모두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 주석이 사실상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연설하는 셈입니다.
시 주석은 한·중 관계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는 물론 한국 국민 마음을 잡기 위한 형식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단순 경제교류를 넘어 정치·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국의 '공공 외교' 강화가 어떤 효과를 볼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