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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에 “우리 둘만 함께하자”
입력 2014-07-02 22:45  | 수정 2014-07-02 23:08
사진=‘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남상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3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이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인의 방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박윤강은 상심했을까봐 걱정돼서 왔다. 현암 선생의 책이 귀한 것이라 하지 않았냐. 그걸 잃었으니 힘들까봐 걱정됐다”고 말하며 정수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수인은 큰 신세를 졌다. 오늘 밤에 개기월식이 있다. 오늘 밤에 제가 정말 근사한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오늘 달도 가려짐 깜깜한 하늘에 불꽃을 쏠꺼다.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하도 데려가자”고 말하는 정수인에 박윤강은 연하는 감기에 걸려 아프다. 그냥 우리끼리 가자”고 말하며 정수인과 단 둘이 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KBS2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유오성 등이 출연하고,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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