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도로 위 지뢰라고 하죠.
도로 위 패인 구멍인 '포트홀'은 올해도 어김없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만약 밟았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보다 꼭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차로를 돌던 차량이 포트홀을 밟고 위아래로 들썩입니다.
비가 오는 날, 혹은 어두운 밤에는 보이지도 않아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실험을 통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봤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조금 낮은 상태에서 60km로 주행했습니다.
타이어가 1cm 정도 찢어지고, 휠에도 손상이 생겨 교체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정상인 상태에서 절반 속도인 30km 정도로 주행했습니다.
▶ 스탠딩 : 신동규 / 기자
- "포트홀을 밟고 지나간 자동차 바퀴가 보시는 것처럼 일부 부풀어 올랐습니다. 내부 손상을 입었다는 것인데, 이 상태로 운전을 계속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 인터뷰 : 노명현 / 교통안전공단
- "일반도로를 달릴 때 포트홀을 지나가게 되면, 타이어나 휠에 찢어짐이나 부풂 등의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사고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는 서울에서만 한 해 330여 건.
자동차가 포트홀을 지나갔다면 타이어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 easternk@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도로 위 지뢰라고 하죠.
도로 위 패인 구멍인 '포트홀'은 올해도 어김없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만약 밟았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보다 꼭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차로를 돌던 차량이 포트홀을 밟고 위아래로 들썩입니다.
비가 오는 날, 혹은 어두운 밤에는 보이지도 않아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실험을 통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봤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조금 낮은 상태에서 60km로 주행했습니다.
타이어가 1cm 정도 찢어지고, 휠에도 손상이 생겨 교체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정상인 상태에서 절반 속도인 30km 정도로 주행했습니다.
▶ 스탠딩 : 신동규 / 기자
- "포트홀을 밟고 지나간 자동차 바퀴가 보시는 것처럼 일부 부풀어 올랐습니다. 내부 손상을 입었다는 것인데, 이 상태로 운전을 계속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 인터뷰 : 노명현 / 교통안전공단
- "일반도로를 달릴 때 포트홀을 지나가게 되면, 타이어나 휠에 찢어짐이나 부풂 등의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사고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는 서울에서만 한 해 330여 건.
자동차가 포트홀을 지나갔다면 타이어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 easternk@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