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수기 시장이 2조 원대로 커지면서, 저마다 독특한 기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커피에서 탄산수까지 정수기 전쟁을 정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평범해 보이는 정수기.
버튼을 눌렀더니 물이 아닌 커피가 나옵니다.
30초 만에 아이스 커피가 완성됐습니다.
얼음 정수기에 캡슐 커피 머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커피 정수기'입니다.
▶ 인터뷰 : 이석호 / 정수기 업체 사장
- "100% 가까이 정제, 정수된 물로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커피의 맛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물입니다."
이 정수기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8잔의 물을 몇 잔이나 마셨는지 표시해 건강관리를 돕습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기존에는 얼음이 나오는지 또 크기가 작은지가 경쟁의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독특함을 앞세운 기능 경쟁이 뜨겁습니다."
톡톡 쏘는 '탄산수 정수기'도 등장했습니다.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 속에, 탄산수 시장이 연평균 40% 성장하는 점을 노린 겁니다.
▶ 인터뷰 : 장석은 / 정수기 업체 사장
- "소화에 도움이 되고, 트렌드가 웰빙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탄산수를 적용한 탄산수 냉온 정수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필수 주방 가전이라는 인식 속에, 연간 2조 원 규모로 성장한 정수기 시장.
기능성을 강조한 정수기들이 본격적인 '물의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정수기 시장이 2조 원대로 커지면서, 저마다 독특한 기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커피에서 탄산수까지 정수기 전쟁을 정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평범해 보이는 정수기.
버튼을 눌렀더니 물이 아닌 커피가 나옵니다.
30초 만에 아이스 커피가 완성됐습니다.
얼음 정수기에 캡슐 커피 머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커피 정수기'입니다.
▶ 인터뷰 : 이석호 / 정수기 업체 사장
- "100% 가까이 정제, 정수된 물로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커피의 맛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물입니다."
이 정수기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8잔의 물을 몇 잔이나 마셨는지 표시해 건강관리를 돕습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기존에는 얼음이 나오는지 또 크기가 작은지가 경쟁의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독특함을 앞세운 기능 경쟁이 뜨겁습니다."
톡톡 쏘는 '탄산수 정수기'도 등장했습니다.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 속에, 탄산수 시장이 연평균 40% 성장하는 점을 노린 겁니다.
▶ 인터뷰 : 장석은 / 정수기 업체 사장
- "소화에 도움이 되고, 트렌드가 웰빙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탄산수를 적용한 탄산수 냉온 정수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필수 주방 가전이라는 인식 속에, 연간 2조 원 규모로 성장한 정수기 시장.
기능성을 강조한 정수기들이 본격적인 '물의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