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지 확정…"기존 멤버 뛰어넘나"

카라, 새 멤버 영지 확정…"기존 멤버 뛰어넘나"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베이비카라 영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4명의 생방송 진출자 중 허영지가 최종 카라 멤버로 선출됐습니다.

허영지는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허영지는 장기간 연습생 시절을 거쳐, 전문가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카라 멤버들은 "베이비카라 그 동안 고생했다. 앞으로 열심히하겠다. 지켜봐달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로 구성된 4인의 카라는 올 여름 컴백할 예정입니다.

카라 새 멤버 영지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라 새 멤버 영지 확정, 그럴 줄 알았어""카라 새 멤버 영지 확정, 축하한다""카라 새 멤버 영지 확정, 기존 멤버를 능가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