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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우산, 괜히 내기했다가…'빗속 라이브 진짜 할까?'
입력 2014-07-02 17:38 
'윤하 우산' / 사진=윤하-타블로 SNS


'윤하 우산'

가수 윤하가 2일 정오 신곡 '우산' 발매를 기념하며 미션을 공개했습니다.

2일 윤하는 '우산'이 발표하기 전 "비가 온다. 안 온다. 어디다 걸래 서울기준"이라고 원작자이자 평소 절친한 선배 가수인 타블로에게 SNS를 통해 내기를 걸었습니다.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줬습니다.

또한 윤하는 비가 오지 않는다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스튜디오로 놀러오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타블로는 비가 온다고 강하게 확신했고, 실제로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날씨를 예보했습니다.

또한 미션을 준 타블로는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 가라"며 후배 윤하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윤하는 에픽하이와 함께했던 '우산'을 윤하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 하여 솔로 버전을 불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하 우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하 우산 어떻게 하지..비 올 것 같은데" "윤하 우산 진짜 윤하 비 맞으면서 라이브 할까?" "윤하 우산 감기 조심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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