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아태 최고 금융CEO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싱가포르 금융연구 전문기관인 아시안뱅커가 뽑는 '2014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고 금융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한 회장은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상을 전달받았다. 이 상이 제정된 2006년 이래 한국인이 아ㆍ태 지역 최고 금융 CEO로 선정된 것은 한 회장이 처음이다.
아시안뱅커는 한 회장이 지난 3년 동안 보여준 경영 성과, 재무 건전성, 리더십, 경영철학 등 전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