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C 김나진 아나운서 한글날에 결혼, 예비신부도 아나운서…누구?
입력 2014-07-02 16:34  | 수정 2014-07-04 20:02

'김나진 김혜지' '김혜지'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교통방송 김혜지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MBC 아나운서 관계자는 "MBC 아나운서국에 또 한 번의 경사가 났습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김나진 아나운서가 tbs교통방송의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연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글을 사랑하는 아나운서답게 10월 9일 한글날에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MBC 대표 꽃미남 아나운서로 현재 브라질 월드컵 MBC 중계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라디오 95.1Mhz에서 오후 8시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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