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이라크에 미군 잔류 시킬 것"
입력 2007-03-15 16:17  | 수정 2007-03-15 16:17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라크에 일정 정도의 미군을 잔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은 알-카에다와 맞서 싸우고, 이란의 침략을 억제하기 위해 일정 수의 미군이 이라크에 남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편 미 상원은 14일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내년 3월 말 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대다수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토의하도록 하는 방안을 압도적으로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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