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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베트남 고아 입양
입력 2007-03-15 15:57  | 수정 2007-03-15 15:57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베트남 고아 팩스 티엔 졸리를 4번째 자녀로 맞아들였습니다.
졸리는 지난 14일 밤 늦게 전세기편으로 베트남 호찌민시에 도착한 뒤 호찌민시 법무부에서 입양서류에 서명하는 것으로 입양 절차를 마쳤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남편 브레드 피트는 지난해 11월 호찌민을 방문해 베트남 아이를 입양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1월말 미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팩스 티엔의 입양을 정식으로 신청했었습니다.
팩스 티엔 졸리는 캄보디아에 태생의 큰 아들 매덕스, 에티오피아에서 태생의 딸 자하라에 이어 3번째 입양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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