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샌스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린스컴의 호투로 하루만에 1위를 탈환했다.
린스컴(30)은 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커디널스전에 선발 등판, 8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린스컴은 시즌 7승(5패)째를 챙겼다. 총 투구 수는 113개를 기록했으며 이중 73개를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42에서 4.22로 낮췄다. 지난 번 등판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린스컴은 1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한편, 타선에서는 ‘팬더‘ 파블로 산도발(28)의 분전이 린스컴을 도왔다. 산도발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4회에 기록한 홈런으로 산도발은 자신의 역대 10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가 5득점 이상 경기를 펼친 것은 지난달 6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southjade@maekyung.com]
린스컴(30)은 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커디널스전에 선발 등판, 8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린스컴은 시즌 7승(5패)째를 챙겼다. 총 투구 수는 113개를 기록했으며 이중 73개를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42에서 4.22로 낮췄다. 지난 번 등판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린스컴은 1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한편, 타선에서는 ‘팬더‘ 파블로 산도발(28)의 분전이 린스컴을 도왔다. 산도발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4회에 기록한 홈런으로 산도발은 자신의 역대 10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가 5득점 이상 경기를 펼친 것은 지난달 6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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