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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예방법, 냉방환경 개선이 시급 그 다음에 약물 치료
입력 2014-07-02 14:24 
냉방병 예방법 어떤 방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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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예방법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기온이 높아져 한 여름 날씨가 된 가운데 한 포털 사이트에 냉방병 예방법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냉방병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냉방환경을 개선하면, 냉방병의 증상은 대부분 호전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이 불편할 경우라면 각각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냉방병에 걸리기 전 예방하는 법은 실내외 온도 차이는 5~6℃ 이내로 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춘다.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정지하며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또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 소매의 덧옷을 준비한다.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맨손 체조나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하고, 자세를 자주 바꾸어줘야 하며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자주 마시지 않는다.

실내의 온도는 대체로 22~26℃ 사이가 적정하다. 처음에는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냉방병은 우리 몸이 허약할 때 쉽게 걸리게 되므로, 여름에도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은 가능하면 일정한 시간에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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