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김남길과 액션 연기한 손예진…이렇게 귀엽고 청순해? '대박!'
'해적' '손예진 김남길'
배우 손예진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손예진은 2일 서울 종로의 한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액션은 사실 겁나서 못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하지만 손예진은 "여자 해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몸이 더 굳으면 못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마음을 먹고 도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역시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했다. 정말 힘들고, 내 마음대로 몸과 마음이 안 움직인다. 겨울에 찍었는데 너무 심한 담이 두 번 왔었는데 울고 싶기도 했다. 그래도 꿋꿋히 매달려 와이어 액션을 했다"고 웃어보이며 말했습니다.
김남길은 "이게 다 엄살"이라며 "현장에서도 예진씨는 계속 무술 연습을 했다. 어떻게 나올지 고민하더라. 처음 와이어 액션 연기를 한 게 맞나 싶을 정도였다. 영화로 보면 즐거운 눈요깃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조선의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작품입니다.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이이경, 설리, 조달환 등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8월6일 개봉 예정입니다.
배우 손예진의 터키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끕니다.
최근 손예진은 최근 페이스북에 "화보촬영차 갔던 터키 이스탄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터키 이스탄불 곳곳을 다니며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는 두건과 터번을 쓰고 거리를 활보하는가 하면, 꽃받침 포즈와 함께 눈웃음을 지어 남심을 녹였습니다. 또한 이국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쓴 채 먼 곳을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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