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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이미도, 만삭 임산부 깜짝 변신
입력 2014-07-02 11:49 
사진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제작진이 임산부로 변신한 이미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극중 여주인공 김미영 역을 맡은 장나라의 둘째 언니 미자로 출연하고, 최 씨로 등장하는 임형준과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라 결혼까지 골인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주인공 이건(장혁 분)이 만삭인 미자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점차 아이에 대한 생각을 바꿔가는 계기가 되는 만큼 이미도의 임신이 중요한 요인이 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도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투박한 임신복을 입고 소중한 듯 배를 감싸고 있다. 또한, ‘운널사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도는 영화 ‘밤의 여왕,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미래의 선택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그는 이번 ‘운널사에서 남편 임형준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의 또 다른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2일 밤 10시 첫 선을 보인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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