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장이 뛴다, 종영 파티 '포착'…소감 들어보니 '뭉클'

SBS 심장이 뛴다, 종영 파티 '포착'…소감 들어보니 '뭉클'

'종영 심장이 뛴다'

개그맨 장동혁이 '심장이 뛴다' 종영에 대해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장동혁은 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희망의 씨앗을 뿌렸으니 꽃잎이 피고 지고 열매로 맺는 날, 기쁨의 축배를 다시 듭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는 "멋졌어. 우리 동료로 시작해 '심뛴'의 이름으로 가족이 됐잖아. 대한민국 소방관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소방관으로서 동고동락한 멤버들과 대한민국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SBS '심장이 뛴다'는 장동혁을 비롯해 배우 조동혁, 전혜빈, 최우식, 박기웅 등 연예인들이 소방대원으로 분해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금 뛰게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시청률 부진 등의 이유로 1일 밤 방송된 32화를 끝으로 10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심장이 뛴다'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종영 심장이 뛴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종영 심장이 뛴다, 회식 파티 훈훈해보여" "종영 심장이 뛴다, 시청률 아쉽지만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