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직대통령 클린턴의 불륜녀 르윈스키, 10년만에 TV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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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직 대통령 빌 클린턴과 부적절한 관계로 입방아에 올랐던 모니카 르윈스키가 10년만에 TV에 출연했다.
르윈스키는 NBC방송 내셔널지오그래픽의 3부작 미니시리즈에 나왔다.
그는 자신의 스캔들사 밝힌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에 대한 한 여자의 인생을 짓밟았다고 비난했다.
르윈스키는 "내 생애 최악의 날들이었다. 그전까지 그런 수준의 치욕을 당해본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스타 검사는 1998년 당시 클린턴과 르윈스키가 10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그 내용도 공개한 바 있다.
르윈스키 인터뷰는 오는 6일 방영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