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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꽉 끌어안으며 "10초만 참아줘"…'설렘 주의'
입력 2014-07-02 09:48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 사진=tvN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꽉 끌어안으며 "10초만 참아줘"…'설렘 주의'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이하나와 박력 포옹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6회에서는 유진우(이수혁 분)와 정수영(이하나 분)의 사이를 의심하다 정수영에게 기습 포옹을 하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민석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유진우가 정수영을 동네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사로잡혀, 전화를 걸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질문을 퍼부었습니다.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짜장면이 좋아요? 짬뽕이 좋아요"라고 묻기 시작하더니 정수영의 곁으로 다가가 얼굴을 마주보고 "이번엔 정비서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박력있게 정수영을 안았습니다. 이어 "10초만 참아 달라"는 말과 함께 더욱 끌어안았습니다.


특히 서인국의 심장박동 수치를 최고조로 올리는 달콤한 보이스와 함께 포옹으로 마무리된 10초 엔딩은 그간 보여준 어떤 포옹신 보다도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의 셀렘을 폭발하게 만들며 최고의 엔딩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포옹신을 본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달달하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악 부러워" "고교처세왕 이하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 정수영, 유진우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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