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탤런트 김은수가 통통 튀는 캐릭터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김은수가 부킹 아줌마 엄혜숙 역할로 매회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혜숙은 직장인 콜라텍에서는 맹한 듯 하지만, 할말 다 하는 부킹 아줌마로 콜라텍을 찾는 노인들에게 부킹을 주선하고, 무능력한 남편과는 가난하지만 알콩달콩 착하게 살아 보려고 노력하는 서민형 아줌마다.
지난 30일 방송에선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 하다 걸려 벌금 대신 노역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혜숙이 그려졌다. 창만(이희준 분)에 부탁해 콜라텍 휴가를 내며 스스로 교도소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역 간다는 아내를 말릴 수 없는 무능력한 남편 칠복(김영웅 분) 소갈비라도 먹이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했지만, 혜숙은 닭발의 소주가 먹고 싶다며 미안해 하는 남편를 도리어 안심시켰다.
한편 김은수는 1997년부터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도둑의 딸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CF에서 맹활약 하다가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잠시 배우 생활을 접었다. 최근 ‘유나의 거리를 통해 컴백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최근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김은수가 부킹 아줌마 엄혜숙 역할로 매회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혜숙은 직장인 콜라텍에서는 맹한 듯 하지만, 할말 다 하는 부킹 아줌마로 콜라텍을 찾는 노인들에게 부킹을 주선하고, 무능력한 남편과는 가난하지만 알콩달콩 착하게 살아 보려고 노력하는 서민형 아줌마다.
지난 30일 방송에선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 하다 걸려 벌금 대신 노역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혜숙이 그려졌다. 창만(이희준 분)에 부탁해 콜라텍 휴가를 내며 스스로 교도소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역 간다는 아내를 말릴 수 없는 무능력한 남편 칠복(김영웅 분) 소갈비라도 먹이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했지만, 혜숙은 닭발의 소주가 먹고 싶다며 미안해 하는 남편를 도리어 안심시켰다.
한편 김은수는 1997년부터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도둑의 딸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CF에서 맹활약 하다가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잠시 배우 생활을 접었다. 최근 ‘유나의 거리를 통해 컴백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