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체능’ 김남일, 한국 16강 실패에 분노 ‘부글부글’
입력 2014-07-02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KBS 해설위원 김남일이 한국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 전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남일은 벨기에 전 종료 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너무 화가 나서 말을 못한다. 심장이 벌렁벌렁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서지석이 이제 월드컵도 끝났으니 ‘우리 동네 예체능의 멤버로 오겠나?”라고 묻자 김남일은 지금 재활 중이다. 재활 하고 가겠다”고 답했다.
조우종이 김남일이 축구를 잘하는지 확인이 안 됐으니까 뛰는 거 먼저 봐야 한다”고 말하자, 김남일은 여기서 한 번 뛸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KBS 해설위원 이영표는 경기장 안 선수의 마음에서 이제 경기장 밖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월드컵을 보게 됐다. 그러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주는지 알게 됐다”며 응원해줬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남일, 정말 아쉬워” ‘우리동네 예체능 김남일, 속상하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남일, 안타까워” ‘우리동네 예체능 김남일, 응원합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남일, 재활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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