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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미국, 치열한 혈투 끝에 벨기에가 8강 진출
입력 2014-07-02 08:02 
벨기에 미국 사진=ⓒAFPBBNews = News1
벨기에 미국, 연장골에 힘입어 벨기에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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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미국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벨기에와 미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이 열렸다.

이날 벨기에는 연장 혈투 끝에 미국을 2-1로 꺾었다. 연장 전반 시작 직후 케빈 데 브라이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후 연장 전반 15분에 로멜루 루카쿠가 골을 터트리면서 2-0으로 벨기에가 앞서갔다.

미국은 2분 뒤 교체로 들어온 줄리언 그린이 마이클 브래들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추격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더는 벨기에를 추격하지 못하고 이로써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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