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단신] 우루과이 대통령, FIFA에 욕설 논란
입력 2014-07-02 07:23 
우루과이 대통령이 자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수아레스에게 중징계를 내린 FIFA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우루과이 TV 방송에서, "선수가 처벌을 받을 순 있지만, 파시스트적인 처벌은 안 된다"며 FIFA를 동물에 빗대 욕했습니다.
무히카 대통령은 기자가 "그런 표현을 공개적으로 해도 괜찮겠냐"고 묻자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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