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수혁에 빠진 이하나에 답답+분노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이 이하나의 행동에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는 정수영(이하나 분)이 유진우(이수혁 분)의 음악 선물에 심취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정수영에게 그동안 예민하게 굴었던 것이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의미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다음 날, 유진우는 정수영에게 전날 공유했던 음악을 선물했다. 유진우가 선물한 음악을 들으며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본 이민석(서인국 분)은 분노와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파악이 안 되냐. 왜 갑자기 유진우가 태도를 바꿨나 의심 따위 안하는 거냐. 그렇게 당해놓고 사과한다고 한방에. 완전 헐이다”고 소리쳤다.

정수영은 뭘 어떻게 알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불 같이 화내는 이민석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민석은 그렇게 한방에 넘어가서 어떡할거냐”고 분노했고, 정수영은 말씀이 너무 심하다. 유 본부장님은 어제 진심으로 나에게 사과했다. 이 본부장님은 나에게 왜 이렇게 화내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