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간첩사건 증거조작' 국정원 권 모 과장 기소
입력 2014-07-01 23:50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권 모 과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유우성 씨의 출입경기록과 관련한 문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권 과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권 과장은 지난해 9월 국정원 이 모 대공수사처장, 김 모 과장 등과 함께 유 씨의 출입경기록에 대한 허위 영사확인서를 만들어 법원에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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