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술 취해 막말 내뱉어
입력 2014-07-01 23:00 
사진=트로트의연인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은지가 술에 취해 막말을 내뱉었다.

1일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소속사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최춘희 (정은지 분)가 야자타임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근우(신성록 분)는 회사 사람들에게 야자타임 한번 하죠”라 제안했고 듣고 있던 정은지는 술에 잔득 취한 채 야자타임을 하기에 이르렀다.

자리에서 벌떨 일어난 최춘희는 상무 이노무시끼 나한테만 뭐라해! 사장 너 낙한산 동기라고? 너랑 나랑 같냐. 너는 금색 낙하산이잖아”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회식 자리가 끝나고 술이 덜 깬 최춘희를 데려다 준다는 조근우의 말에 장준현(지현우 분)과 박수인(이세영 분)은 질투에 찬 눈빛을 던졌다.

장준현, 최춘희, 조근우, 박수인의 애정 관계가 얽히면서 사각관계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 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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