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가 50% 가까이 늘어난 50만5천가구에 이르고 세수는 68% 급증해 2조9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아울러 주택과 토지분 재산세는 세표와 과표반영률이 동결됐지만 공시가격이 상승하면서 작년보다 18% 늘어난 3조천5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 부동산 세부담이 크게 무거워질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정부는 과천청사에서 어제 확정된 부동산 공시가격 및 세부담과 관련,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국세청 합동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세수 추산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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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택과 토지분 재산세는 세표와 과표반영률이 동결됐지만 공시가격이 상승하면서 작년보다 18% 늘어난 3조천5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 부동산 세부담이 크게 무거워질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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