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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내 서정희, 5억원 사기 혐의로 피소
입력 2014-07-01 1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서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5억여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27일 서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는 채무 청산 의지 또한 보이지 않고 지난 5월22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씨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점을 고려해 서씨 측 변호인과 조사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강남경찰서는 현재 고소인 상대 조사가 들어간 상태이며 현재 미국에 있는 서씨에게도 조사일자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씨는 지난 5월10일 남편 서세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그가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며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서세원은 이의신청을 했고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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