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ㆍ최다니엘 `악의 연대기`, 캐스팅 마치고 촬영 시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1일 투자ㆍ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는 지난달 29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손현주를 비롯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작품에 다채로운 색깔을 더하는 최다니엘과 '마녀의 연애'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 '연하남' 박서준,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등의 신스틸러 마동석 등이 가세한 영화다.
배우들은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에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전개가 영화 '악의 연대기'의 출연을 결정짓게 했다"며 "대본 리딩부터 뜨거운 화합을 느꼈다. 크랭크인 현장도 느낌이 좋았다. 열정적인 호흡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악의 연대기'는 강력계 형사가 진급을 눈앞에 둔 어느 날, 납치를 당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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