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비안수, 2살 연하 재력가 남편 `다정한 웨딩 화보`
입력 2014-07-01 18:05 
대만 배우 비비안수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대만의 한 매체는 비비안수가 29일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현지 언론을 통해 비비안수와 리원펑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코를 맞대는가 하면 미키마우스 모자를 쓰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29일 양측 가족, 친지, 지인 등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 전야 파티와 본식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원평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로 알려졌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이다.
한편 비비안수 리원펑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오는 23일에는 대만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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