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주 려욱, 립싱크 퇴출 소식에 “방송음향부터 개선 돼야” 일침
입력 2014-07-01 17:3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립싱크 퇴출 소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려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향 시스템은 가수들에게 중요한 부분인데, 이에 대한 개선 의지 없이 라이브만 강조하는 건 정말 횡포인 듯”이라는 소신발언을 했다.

려욱의 발언은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라이브 방침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1일 오후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의 박현석 CP는 MBN스타에 무대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전혀 내지 않는 가수들을 무대에 세우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CP는 노래에 맞게 MR(music recorded)을 틀고 무대를 선보이는 경우도 있겠지만, 가수의 목소리 없이 녹음된 음악만 나오면 안 된다는 생각”이라며 격한 안무를 소화하는 댄스 가수 등 상황에 따라 100% 라이브로 무대를 꾸밀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미리 녹음한 노래를 틀더라도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