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호, 유기동물 위해 봉사활동 나서…애완견 ‘호영’ 효과?
입력 2014-07-01 17:25 
사진=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유기동물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경호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를 찾아 400여 마리의 유기 동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손을 거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후원하는 동물사랑 프로젝트 ‘마음나누미의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평강공주 보호소는 주인 잃은 40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머무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평강공주 보호소는 부지 임대기간 만료에 따라 보호 중이던 유기동물들이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마음도우미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1,000만원 상당의 사료 및 용품, 300만원 상당의 후원 등을 전달했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정경호 역시 청소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현재 애완견 ‘호영이를 키우고 있다. 정경호의 애완견 ‘호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미션을 수행하던 김영희에게 맡겨지며 공개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경호, 좋은 일 하네” 정경호, 유기동물 봉사활동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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