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kg 女, “다이어트 강박증에 6개월간…” 경악

‘안녕하세요에 다이어트 강박증이 걸린 여동생이 출연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케이윌, 개그맨 홍인규, 조윤호, 양상국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여동생이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언니는 과거 여동생이 55kg일 때 다이어트를 결심, 다이어트에 집착해 6개월간 밥을 제대로 안 먹고 힘이 없는 여동생의 상황을 전했다.
언니는 동생이 언제나 ‘자기 너무 뚱뚱하고 못생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며 과거부터 동생이 외모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언니는 여동생이 29kg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생은 저는 이광수 씨처럼 다리도 길고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어릴 때부터 언니가 항상 몸이 가시 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는 달덩이 같다 그래서 속상했다”고 외모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