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숲의 전설’, 북유럽 원시림 ‘8년 간의 기록’
입력 2014-07-01 16:33 
사진 제공=영화사 백두대간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숲의 전설의 8년간 스토리가 펼쳐진다.

핀란드 다큐멘터리 ‘숲의 전설(감독 빌레수호넨, 킴사르닐루오토·수입 영화사백두대간)이 제작진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숲의 전설은 유럽에서 원형이 보존된 원시림의 30%를 보유한 핀란드에서 8년이라는 기간을 카메라에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로 핀란드의 남동부이자 러시아의 국경 지대에 있는 남 카렐리야 지역에 속한 라우티애르비, 파리칼라에서 북유럽 야생동물들의 삶을 기록했다.

영화를 제작한 마코로는 자연을 자연 그대로 촬영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지만 보람됐다. 진정성이 이 영화의 엄청난 성공 요인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기존 다큐멘터리와는 다르게 북유럽의 오래된 신화와 전설에 기반한 스토리텔링을 함께 엮어낸 ‘숲의 전설은 오는 7월 24일 개봉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