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간탐험대 장동민, 유상무 상어에 물리자…제작진에 "버럭!"
입력 2014-07-01 16:31  | 수정 2014-07-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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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방송중에 상어에 물리자 개그맨 장동민이 제작진에게 욕설을 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 시간탐험대원들은 선사시대로 체험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나뉜 시간탐험대원들은 각 시대배경에 맞게 치열한 생존본능을 보여줬다.
유상무, 최종훈, 장동민은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물고기를 잡으러 나섰다.
장동민은 "도미가 바위 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고 유상무는 잠수를 해 도미 잡으려고 했다.

유상무는 신기하게도 맨 손으로 도미를 잡았지만 돌연 고통을 호소했다. 유상무는 "도미가 내 팔을 물고 있다"고 소리를 질렀다.
유상무는 잡은 도미를 수차례 내려친 후 장동민에게 넘겼고 장동민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이어 장동민은 "이거 도미가 아니다. 상어다. 엄청 무섭게 생겼다"면서 유상무에게 "네 팔 떨어질 뻔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장동민은 제작진에게 욕설을 하며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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