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이 1일 시청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춘희 시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실질적인 행정수도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미래창조과학부 및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이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어 "도시 개발의 속도 만큼 시민의 삶의 질 향상도 중요하다"며 "특히 소득, 주거, 돌봄, 교육, 건강을 중심으로 한 '세종형 복지기준'을 마련해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취임식에서는 이춘희 시장에 대한 시민의 바람을 담은 '소원 유리병'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취임식에는 권양숙 여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이해찬 의원, 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춘희 시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실질적인 행정수도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미래창조과학부 및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이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어 "도시 개발의 속도 만큼 시민의 삶의 질 향상도 중요하다"며 "특히 소득, 주거, 돌봄, 교육, 건강을 중심으로 한 '세종형 복지기준'을 마련해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취임식에서는 이춘희 시장에 대한 시민의 바람을 담은 '소원 유리병'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취임식에는 권양숙 여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이해찬 의원, 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