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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KBL 총재, 프로농구 부흥 청사진 제시…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4-07-01 15:04 
김영기 KBL 총재
김영기 KBL 총재가 생각하는 프로농구 부흥 청사진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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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KBL 총재가 화제다.

김영기 한국농구연맹(KBL) 신임 총재가 1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농구 부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2004년까지 KBL 제3대 총재를 지냈던 김영기 총재는 1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의 부름을 받고 총재직을 맡았다. 경기인 출신인 김 총재는 ‘농구의 품질을 강조했다.

김 총재는 프로농구는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열정 어린 사랑을 받는 종목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현상 유지를 하느냐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과거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프로농구의 전성시대를 열도록 KBL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 되어 저 높은 정상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영기 KBL 총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기 KBL 총재, 마음 처럼 되길" "김영기 KBL 총재, 화이팅이다" "김영기 KBL 총재,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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