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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 타이쉐리던…베니스가 인정한 신예
입력 2014-07-01 13:58 
사진 제공=메인타이틀픽쳐스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할리우드에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가 나타났다.

제 7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수장작, 영화 ‘조(감독 데이빗고든그린·배급 와일드릴리즈)의 아역 타이쉐리던의 열연이 집중을 받고 있다.

학예회 이외에 한 번도 연기 경험이 없다던 타이쉐리던은 ‘트리 오브 라이프의 브래드피트 막내아들 역으로 데뷔해 ‘머드의 사춘기 소년 역할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영화 ‘조를 통해 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상을 수상했다.

‘조를 통해 타이쉐리던과 호흡을 맞춘 니콜라스케이지는 타이쉐리던은 독창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창의적으로 그에게 맞는 대사를 찾아낸다”며 연기를 평가했다.

한편 ‘조는 57세 알콜중독 전과자 조(니콜라스케이지 분)와 15세 소년 게리(타이쉐리던 분)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3일 개봉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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