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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수비’, 예술과 기술 사이
입력 2014-07-01 13:53 
보스턴 선발 3루수로 출전한 "레드삭스의 미래" 잰더 보가츠가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전 7회초 2사후 시카고 9번 다윈 바니의 내야 타구를 맨손으로 잡은 뒤 1루로 점프 송구하고 있다. [사진(미국 보스턴)=AFPBBNews=News1]
팬들을 열광시키는 메이저리그 경기의 진정한 ‘안구정화는 타이밍, 담력, 유연성의 환상적인 조화, 수비 씬이다. 섬세한 기술의 단계를 뛰어넘어 순간의 예술을 완성하는 그라운드의 장인들이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선보인 다이내믹한 수비 장면들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전, 5회 선두타자였던 메츠 2번 루벤 테하다의 파울타구를 펜스앞까지 쫓아가 슬라이딩하면서 잡아내고 있다. [사진(미국 애틀랜타)=AFPBBNews=News1]

텍사스 레인저스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가 캠든야드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5회말 1사 1루에서 볼티모어 6번 델몬 영의 3루수앞 땅볼 타구를 받아 2루에서 선행주자를 포스아웃 시킨뒤, 슬라이딩하는 주자(애덤 존스)를 피해 뛰어올라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사진(미국 볼티모어)=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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