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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에서도 속속 들어맞는 이영표 예언 "프랑스 2-0 승리" 대박!
입력 2014-07-01 11:37 
이영표 프랑스 예언 / 사진=MK스포츠


16강전에서도 속속 들어맞는 이영표 예언 "프랑스 2-0 승리" 대박!

'이영표 프랑스 예언'

월드컵 시즌을 맞아 조별리그 경기 승패와 점수까지도 정확히 맞춰 화제가 된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이 16강전[프랑스 나이지리아]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이영표 해설 위원은 1일(한국시각) 열린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의 16강전에 앞서 KBS 브라질 월드컵 페이지 스코어 이벤트를 통해 2대 0으로 프랑스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 라는 멘트를 남기며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이영표 위원의 예상은 각본대로 맞춰졌습니다. 프랑스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폴 포그바(유벤투스)의 선제 결승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때 나이지리아 조지프 요보(노르위치 시티 FC)의 자책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격파했습니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브라질과 칠레의 16강전도 "칠레는 강하지만 브라질의 벽은 높다. 전후반 1대1 접전 후 연장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 정확히 브라질은 이날 경기서 전후반과 연장을 1대 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칠레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영표 프랑스 예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분석력 진짜 대단하다 프랑스 예언까지 맞췄다니" "이영표 프랑스 예언, 대박이네" "이영표 프랑스 예언, 근데 우리나라는 왜 틀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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