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에너지관리공단, 에버랜드에 두번째 바람의 숲
입력 2014-07-01 11:22 

삼성전자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에버랜드 주토피아에두 번째 '바람의 숲' 조성을 시작했다.
30일 첫삽을 뜬 바람의 숲 조성 기념 식수행사에는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바람의 숲'은 삼성 스마트에어컨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 8월 서울대공원 부지 내에 조성한 것을 처음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인 두 번째 '바람의 숲'은 시원한 청정바람을 제공하는 친환경적인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절전 회오리바람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에어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명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