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주 `건지산 이지움’, 전 세대 순위 내 청약마감, 3일까지 계약 진행
입력 2014-07-01 11:02 
지난달 분양한 계성종합건설의 전주 ‘건지산 이지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건지산 이지움은 타입별 최고 5.5대 1, 5개 타입 평균 1.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돼 지방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문 성공분양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24층 6개 동에 총 371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형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6월 14일 오픈 한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당일에만 8,000여명이 몰리는 등 청약열기를 예고한 바 있으며, 모델하우스 밖으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으로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해 기대감을 높였다.

‘건지산 이지움의 청약 성공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두드러진 것은 전주시 최고입지인 ‘구 완주군청 부지에 위치한 점과 풍부한 배후수요, 그리고 입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계성종합건설의 특화설계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의 단일평형 구성도 주효했다고 평가 된다.
‘건지산 이지움이 들어서는 ‘구 완주군청 부지 일대는 1970년대부터 행정기관이 밀집해 ‘전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KTX전주역을 비롯해 동전주 I.C, 백제대로, 동부대로, 기린대로가 인접한 최적의 교통환경과 금평초, 전일중, 전북고, 생명과학고, 전북대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곳이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북측 근린공원 및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건지산 등 주거환경도 쾌적해 전주시 최고의 알짜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역건설사의 친숙함과 대형건설사 못지않은 시공능력도 ‘건지산 이지움의 청약열기에 힘을 보탰다.
시공사인 계성종합건설은 그 동안 건설과 토목 분야에서 탁월한 시공력을 발휘해 왔으며, 특히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공사, 모악레이크빌, 세종2차 행복주택사업(400세대), 월드컵 이지움(210세대) 등 전주시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많은 시공실적을 보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건지산 이지움에서는 59㎡의 소형 단일평형 아파트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3, 4베이 설계와 5개의 타입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과 함께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주시 소형아파트 최초로 도입한 무인택배시스템, 1층의 가치를 높여 주는 필로티설계 등도 눈길을 끌었다.
‘건지산 이지움은 59㎡ 단일평형 총 371가구로 구성되는데, A타입 179가구, B타입 84가구, C타입 20가구, D타입 86가구, E타입 2가구 등 총 5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고, 모든 타입이 발코니 확장 평면으로 개방감 및 일조권, 통풍을 극대화했다.
공원 같은 조경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북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등 건지산 등산로와 가까워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물의 정원, 어린이 놀이터 등 입주민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친환경적인 단지 설계와 조경을 꾸몄다.
‘건지산 이지움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39에 있으며, 지난 2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1일부터 3일 까지 계약을 받는다. 063)245-1117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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