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레알코리아 신임사장에 얀 르부르동 선임
입력 2014-07-01 10:43 

세계 최대의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은 로레알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얀 르부르동 라틴아메리카 지역 룩스(Luxe.사치재)사업부 총괄 매니저를 선임했다.
얀 르부르동 사장은 지난 24년간 로레알에 근무하며 프랑스 본사를 비롯한 독일, 한국,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해외시장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3년 간 로레알코리아에서 백화점사업부를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얀 르부르동 신임 사장은 프랑스 태생으로 프랑스 'CESEM -랭스' 경영대학원과 독일 'ESB'비즈니스 스쿨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다. 1993년 설립된 로레알코리아는 랑콤, 키엘, 비오템, 슈에무라 등 16개 화장품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수는 1480여명이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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