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지컬 ‘상하이 불꽃’, 찬란했던 젊음이 무대에서 피어난다
입력 2014-07-01 09:39  | 수정 2014-07-04 15:04

화제의 기대작 '상하이의 불꽃'이 막을 올린다.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상하이의 불꽃'은 독립운동가문에서 태어나 중국의 영화황제로 불리었던 김염(김덕린)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이다.
김염은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독립군의 피를 숨기지 못해 멜로영화 출연을 거부하고 항일영화 출연을 자청하는 등 많은 활약을 보여주며 1957년 중국 주석에 의해 인문배우로 우뚝 서게 된다.
혼란스러웠던 시대 속에서 불꽃처럼 살 다 간 젊은 이들의 모습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편 '영화 황제 김염'의 고된 역경과 수난을 이겨낸 내용을 담은 뮤지컬 '상하이의 불꽃'은 7월4일부터 6일까지 봉산 문화 회관 가온홀에서 공연한다.
이날 상하이의 불꽃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하이의 불꽃, 멋지다" "상하이의 불꽃, 너무 기대돼" "상하이의 불꽃, 최고야" "상하이의 불꽃, 김염이라면 정말 유명한 배우다" "상하이의 불꽃, 어떻게 그려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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