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마마` 대본리딩 참석, 6년 공백 무색 `열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송윤아가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로 6년 만에 컴백한다.
송윤아는 최근 진행된 '마마' 대본리딩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컴백 작업에 돌입했다.
극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미혼모 한승희 역을 맡은 송윤아는 직선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6년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송윤아는 6년만의 컴백임에도 선배 배우들인 박정수, 정재순 등과 나란히 자리에 앉아 작품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사를 건넸다. 박정수는 "윤아와는 예전에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어서 편하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마'는 죽음 직전,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고싶은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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