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보운전자 음주사고 크게 늘어
입력 2007-03-15 07:37  | 수정 2007-03-15 07:37
보험 가입경력 2년 이하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사고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최근 3년간 보험차량 1천168만258대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 1만대당 사고건수는 2004년 18.3건에서 2005년 19.3건, 지난해 21건으로 매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험가입 경력 2년 이하 초보 운전자들의 음주사고는 2004년 1.1건에서 2005년 1.3건, 지난해 1.8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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